임사체험후 갖게되는 변화(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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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적인 생리적 변화 :
(Major Characteristics of Physiological Changes)
- 임사체험 후에는 사고방식이, 사유과정(thought-processing)이 달라짐.
(종전의 선형(線形)적인 연속적, 선별적 사고에서 한 덩어리로 생각하는 다발형태
의 입체적 사고로 바뀜 : 한 생각이 다른 것과 함께 일어나 덩어리를 이루며
아이디어가 팝콘이 튀듯 갑자기 떠오름)
-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은 것[대상]에 대해서도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게 됨.
(모호한 것, 막연한 것에 대해서도 불편을 느끼지 않게됨)
- 사고력, 지능이 높아짐.
- 보다 창조적, 창의적으로 됨.
- 빛과 소리에 대해 보통수준 이상으로 민감해 짐.
- 기력은 강화되기도 하고 약화되기도 함
(체내에서 활기가 솟구치고 성적(性的) 매력이 향상 됨 : more sexual)
- 체시계(body-clock : 일상의 몸컨디션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기능)는 전도 됨.
- 혈압이 떨어짐.
- 신진대사가 원활하고, 양분흡수율이 높아 짐.
(의약품이나 화학처리된 물건에 대한 내성은 약화됨).
- 건강관리요법을 이런 것 저런 것들로 자주 바꿈.
- 전기(電氣 electricity)에 민감해짐.
- 공감력(synesthesia : multiple sensing)을 갖게 됨.
(공감력: 여러가지 감각을 동시에 작동케 하는 것: 하나의 감각이 다른 영역의
감각을 자극하는 것 : 이를테면, 눈으로 예쁜 꽃을 볼 때, 향기도 좋을 것이라
여겨서 후각이 발동하여 냄새를 맡도록 자극하는 것 - 경험에 의해 조건이 부여됨)
- 앨러지[알레르기]가 심해지고, 감각이 예민해 짐.
- 치료능력 (ability to heal) 을 갖게 됨.
- 채소나 곡류를 더 선호함 (채식을 좋아하고, 육류는 덜 먹게 됨) .
- 신체상 더 젊어 보임 (체험 전 사진과 체험 후 사진을 비교하면 서로 다름).
* 빛과 소리가 중요한 쟁점과제로 되어 몇가지 생활양식[환경]을 바꾸게 된다.
(1) 임사체험자 대부분은 태양빛에 노출 되는 것을 삼가하게 됨.
(2) 고성이나 불협화음[소음]을 싫어하며 이를 참지 못 함. 대개 ‘하-드 락’ 같은
음악에 대해서는 인내하지 못 함. 대다수가 고전음악을 좋아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지닌 소리 및 자연상태에서 들리는 소리를 좋아함.
음악으로 병을 고치는 데에 관심 갖고 이에 열중함.
* 햇볕을 쬐게 되면, 체내에 활기[에너지]가 솟아올랐다가 가라앉았다가 하는 일이
발생 하는데, 연구가들은 이를 ‘쿤다리니’ (kundalini)가 방출되는 것으로 여긴다.
쿤다리니 : 산스크리트어로 ‘척추의 기저에 꼬여져 있는 에너지’ 라는 뜻으로,
요가철학에서 말하는 ‘생명력’ (life force) 임. 척추바닥에 꼬인상태로
응축되어 있다가 자극을 받아 일깨워지면 [각성화/활성화 되면] 머리로 이동하여
깨달음을 일으키는 생명력 (방아쇠와 같이 활성화하는 역할을 함) .
추측상, 쿤다리니라는 에너지는 ‘정신력’과 같은 것으로 여겨짐.
그렇지만, 이런 생각의 근거가 되는 이론은 아직 입증이 안 된 채로 있음.
* 전기에 대한 민감성이란 ;
사람 주위에 있는 에너지(energy)라든가 역장(forcefield)이 주변의 전기장치 또는 기계(공학)장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가리킴. 대개는 산발적인 효과를 미치고 충격을 주는데, 예를 들면, 시계가 멈추게 한다거나, 마이크가 끽-끽- 울게 한다거나, 녹음기가 고장나게 한다거나, 텔레비전의 채널이 저절로 바뀌게 한다거나, 전구가 펑 터지게 한다거나, 전화기가 떨어지게 한다거나, 컴퓨터의 메모리가 갑자기 사라지게 한다거나 하는 것 등이다. (임사체험 후 그 영향력을 아직 조절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음)
* 자세나 태도가 변하면 이에 따라 변하는 것이 있듯이,
생리적 변화[차이]가 생기면 이에 따른 변화 역시도 있게 마련이라, 임사체험을 겪지 않은 사람과는 달리 임사체험자는 건강, 치료, 고용(직업이나 업무), 돈 관리, 생활양태, 인간관계 등에서 이런 문제를 대하는 방식이 무체험자와는 다르게 된다.
이것은 마치 임사체험자들이 그들의 육체와 두뇌를 사용하는 방법을 다시 배워야 하는 것과 같은 의미를 갖는데, 일단 적응이 되면, 대다수의 임사체험자들은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을 이어가게 되며, 임사체험 전 보다 더욱 활기차고, 정신면에서 방향설정이 잘 이루어지고, 보다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임사체험 후에 그 영향을 받아 일어나는 변화를 부인하거나 억눌러 두면,
뭔가 불완전한 상태에서 미완성으로 남아있다는 느낌이 임사체험자에게 계속 남아있게 하는 것이 되어, 잘못하면 몇 년이 지난 후에 원치않는 돌파구를 찾게 하는 결과를 빚게 할 수도 있다.
임사체험후의 변화를 (aftereffect 후유증을) 허위로 덮어 둘 수는 없다.
(당신의 행위에 대한 인식이 있든 없든, 이에 관계 없이 ) 임사체험 후에 받게되는
영향이나 변화가 마치 없는 것처럼 숨겨 둘 수는 없다.
임사체험 후에 발생하는 효과를 (이것에 병적인 요소가 있을 때엔 그 증세의 발생을) 지연시킨다거나 그 충격을 줄일 수는 있지만, 임사체험의 영향으로 받게되는, 인생을 변화시키는 잠재력(life-altering potential)과 강박관념(complex)을 마치 떨쳐버렸다는 듯이 위장할 수는 없다.
임사상태에서 겪은 극적인 사건과는 무관하게, 임사사건 후에 발생하는 하나의 숙제[명제]는, 도대체 우리는 어디에다가 진정한 가치와 진실한 의미를 설정해 둬야만 하는가? 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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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써 너무도 미흡한 번역을 마칩니다. IANDE에 실려 있는 내용 가운데 여기에서 번역하지 않은 부분이 일부 남아 있지만, 이 부분은 필요가 있는 분들만이 참고할 사항으로 여겨져서 이런 정도로 마칩니다. 영문을 직접 독해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서 약간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번역해 보았습니다. 잘 못 번역한 부분이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관대하게 봐 주시기 바랍니다.
-흥법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