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체험과 나

법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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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살아온 나는 임종체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다.
그런데 임종체험과의 첫 만남이 2년 전에 이루어진 것이다.
탄생과 삶과 죽음은 하나의 선상에 놓여 있는 나의 일상임을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내가 어디에서 누구에게서 이 귀한 것을 일깨우고 체험 할 수 있겠는가!
특히나 입관체험이 주는 그 평온함에 행복했다.
임종체험 프로그램의 발전과 함께 많은 분들에게 수행 정진의 기회가 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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