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신선해졌다. 남은 인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겠다.
ADMIN
죽음이란 것을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나에게 이번 경험은 너무나도 획기적이었다. 막상 죽는다 생각하니 애들은 어쩌나 할 게 너무 많은 것에 눈물도 흘리고 지난날을 반성도 해보게 되었다. 한 생각 바꾸어서 사물을 보니 모든 것이 새삼스러웠다. 유서를 쓰면서 지나온 삶을 영화처럼 뒤집어보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남은 삶을 봉사하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