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체험은 나에게 있어 인생을 돌아보게 했고
밀가루 채 치듯 거친 내마음의 덩어리를 걸러내준 것 같다.

죽음이란, 두려움의 대상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언제든지 우리에게 올 수 있는 것으로
두려워 말고 준비해야 하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
늘 하루 하루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임종체험은 나같이 진리에 문외한인 사람에게
임종체험의 정신과 죽음의 대해서 알게 해 주었다.

여건 상 마음도 피곤하고 몸도 지칠 줄 알았더니
의외로 몸과 마음이 홀가분해지고 편안함을 느꼈다.
임종체험이 가져다 준 변화인지
가뿐해진 마음으로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