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체험을 처음에 신청하면서 단순히 죽음을 체험하는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오늘 참여해보니 죽음을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죽음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지나온 내 삶을 되돌아보고 아쉬웠던 점, 후회하는 점, 뿌듯한 점 등
과거를 통해서 미래를 더 밝게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오늘 느낀 교훈을 통해 죽음은 언제나 내곁에 있는것이라 여기고
내가 원하는것, 더 잘할 수 있는 것, 신나는 일을 찾아
과거의 실수는 다시 범하지 않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